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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 다녀온 견해 본문

Photo/China _ ShangHai

중국 상하이에 다녀온 견해

nkdk 2009. 5. 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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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도전을 받고 오게 된 곳이다.  신호 안 지키고 시끄럽고 무질서 하지만, 뭔가 모르게 편안했던 여행이었던것 같다. 물론 중국, 또한 소매치기가 가장 많다는 상하이 이기 때문에 가방은 반드시 앞으로 매었지만^^ 일단 전체적 느낌으로는 푸동에 전체적으로 개발된 환경에 대해서 놀랐다. 우리나라 63빌딩 규모급의 빌딩이 정말 많았다. 국제 무역센터의 경우 전망대는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초고층에서 바라볼 수 있었던 상하이의 도시는 너무나 아름답고 너무나 화려했다.

자 그럼 이 화려함 속에서 서민들의 생활을 보도록 하면, 처음에 왔을 때는 영어로 물어보면 내 일 아니면 신경도 안 쓰는 태도들과 무관심한 태도에 조금 놀랐다. 또한 보통 상점이나 택시기사 간단한 영어로 물어본 결과.. 절대 영어 믿고 중국 갔다가는 큰 코 다친다. 우리가 생각하는 기본적인 건 할 수 있겠지하고 가게되면, 멋적게 서로 웃고 있을 뿐이다. ^^;(전혀 못 알아 들음) 하지만 고급백화점이나 무역센터, 공항 같은 곳은 기본적으로 영어가 되는 사람을 뽑는 것 같다. 영어 정말 잘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20살 정도면 영어 기본적인건 하겠지라고 생각하면 많은 오산이다. 불과 10년전에 중국을 생각해 보기 바란다. 중국이 정말 많은 개발과 발전을 하였지만, 10년전 20대는 지금의 30대일 뿐이다. 영어 부분에서는 그랬다. 하지만 역시 상하이라는 곳이 동네 자체가 부자인 동네이다 보니, 부자들을 상대로 하는 많은 메이커들이 들어와 있었다. 이곳의 빈부격차는 정말 심하다. 한 끼에 300~400만원되는 식사를 먹는 부자도 있는가 하면 한끼에 100~200원하는 식사를 먹는 사람들도 있다. 정말 많은 가능성과 시장성이 잠재되어 있다는 건 바뀔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다. 이번에 중국 상해를 다녀와서 느낀점은 영어는 확실히 해 놔야 겠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받게 된 점은 중국어는 기본으로 해야 겠다는 거였다. 시장의 가능성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많은 것을 고민해 봐야 할 시기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