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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고 있는 펀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nkdk 2008. 3. 11. 19:08
개인적인 소양이 지극히 100%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 꼭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니 참고용으로만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요즘에 일반저축이나 예전에 말하는 정기 예금 같은 것이 아닌 펀드와 같은 곳에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런데 과연 그 펀드란 것이 무엇일까요? 그냥 어떤 종류로 운용되겠다라는 것을 예측해 본것입니다. 물론 이건 인터넷에 있는 이거다라는 답이 아닌 개인적인 소양입니다.

일단 펀드에 종류는 다양하더군요. 채권형이라던지 주식형이라던지 이걸 섞은 채권형이라던지 여기서 가장 안정적인게 채권형이라는 거고 거의 이자는 은행이자.. 하지만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하네요. 주식형은 이야기 안 해도 아시겠지만 거의 주식투자 입니다. 뭐 부동산쪽도 있고 한다고 하던데, 그 쪽은 전혀 모르는 관계로 주식도 마찬가지기는 하지만^^ 주식 위주로 이야기 하자면 예전에 우리가 생각하던 주식투자자들이 기업화가 되서 증권회사를 차려서 펀드매니저나 자산운용가로 일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자산운용가 참 이거 좋습니다. 제대로만 한다면 말이죠. 자산을 운용한다. 여기서 포함되는 것은 장기 생명보험부터 (20년납 30년만기) 손해보험까지 종류도 참 많죠? 하지만 이런 것들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수치를 계산한 겁니다. 요즘은 실비 손해보험쪽이 생명보험보다 유리한 측면이 있는 것 같네요. 조그마나한 사고가 나더라도 보험이 적용되고^^ 참 갑자기 보험으로 빠져나갔네.. 일단 자산운용가는 이런것들을 관리합니다. 생각나는것만(각종보험, 증권, 부동산, 은행적금, 자동차)등이 있습니다. 상당히 많을거에요. 한번 갑자기 생각나는 재미나는 것이 있네요. 리스트를 쫙 뿌려볼께요.

자산운용가의 적용 범위
각종보험: 생명보험, 손해보험(종류도 다양함)
증권: 증권이라 함은 주식, 채권을 합쳐서 증권이라고 합니다.
부동산: 토지, 건물 뭔지 아시죠? 부동? 움직이지 않는 소유권이 확실한 것들이죠.
은행적금: 청약부금, 장기투자적금, 단기투자(이것도 보험 만큼 다양하죠)
자동차: 이것도 참 자산운용쪽에 들어 갈듯해요. 왜냐하면 매년 세금 내니까^^ 그리고 나중에 팔수도 있고 하니까 현물성이 있는 매물이죠^^

그럼 이 많은 것들에 대해 100% 아는 자산운용가는 없으리라 확신해요. 왜냐하면 각자 회사마다 운용하는 것도 다르고 수치나 그래프를 그리는 방법도 틀리고 방사형으로 손익에 대한 그래프 도전율도 틀리고..
그런데 뭐 하다 이렇게 얘기가 빠졌지? 아무튼 여기서 제가 펀드를 이야기 할려다가 이상한 이야기로 흘렀네요. T_T 펀드란 이 자산운용가란 것과 같이 운용하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쌈지돈을 가지고 돈을 좀 굴려보는거죠. 물론 투기의 목적으로 한다면, 준비성도 없고 사상 자체가 불순하기 때문에 잘 되지 않을거라 생각하네요. 물론 운이 좋아서 아니면 머리가 너무 좋아서 사회 돌아가는게 한 눈에 보여서 아니면 어떤 회사에 대해 너무 잘 알아서 미리 알지 않았다는 하에는 힘들죠? 펀드는 이렇게 어려운 자산운용을 도와 주기 위한 자산운용범위의 것들을 간접투자 하는 것입니다. 수년간의 다양한 경험이 있는 펀드매니저에게 간접적으로 투자를 하는거죠. 내가 한달에 1000만원 넣을테니까 5년 동안 2000만원으로 불려줘라.. 이런식으로.. 여기서 알아둘것은 5년 후라고 해서 2000만원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5000만원도 될수 있는 것입니다.(무지어렵겠지만) 왜냐하면 사람이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가장 이익율을 잘 내고 있는데가 미래에셋이더군요. 하지만 사내에서끼리 현물을 돌리면서 실적부풀리기라는 이야기도 들리고 좀 안 좋은이야기도 있기는 한데 그렇다 하더라도 현 운용순위 1위더군요. 하지만 미래에셋이 좋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평균이 좋다는 것일뿐이죠. 물론 미래에셋에 투자해서 손해본 부분쪽도 있을 것입니다.

자.. 그럼 펀드란 것은 무엇이냐 (이제서야--)

자산운용범위에 있는 것들에 대하여 펀드매니저 같은 사람에게 간접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방식: 채권형, 주식형, 복합형
복합형의 경우는 비율로 섞는 것입니다. 채권 30% 주식 70% 이런식으로..

하지만 결론적으로 알아 둘 사항은 순 펀드매니저는 순 이익 70%가 났다고 해서 70%를 주는 것이 아니라 30%도 안 돌려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결론이 나셨죠? 처음에는 간접투자를 하시다가, 경험을 쌓으시고 직접투자는 조금씩 조금씩 경험을 쌓으시다가 한 100만원 정도(처음에는 본전도 따는 거임)가 적당할듯.. 시장 상황이나 이런것들에 대하여 장기적인 안목이 생기시면 조금씩 늘려가시는 것이 좋겠네요. ^^ 펀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꼭 돈을 버는 목적이 아니라 그렇게 하면서 세상이 돌아가는 걸 알수 있는 눈도 같이 커지니까요^^

2008년 3월 11일에 갑자기 끄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