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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교통정책? 해결책중 하나? 그런데 저거 나오기 전에 날라다니는 차 나오면 어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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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교통정책? 해결책중 하나? 그런데 저거 나오기 전에 날라다니는 차 나오면 어째?

nkdk 2008. 3. 15. 00:16
미래의 도시라고 하는데.. 이제 이 도시를 뒷받쳐줄 큰 DB만 있으면 되는건가? DB도 최적화 시키고, 이 커다란 것을 저장시킬 스토리지 산업도 발전해야 하는 거고 그걸 뒷받쳐줄 프로그램도 나와야 할 것이고, 그런데 이상하게 이것에 관련된 DB그림이 그려진다. 꼭 버스만이 아니라 지하철이라던지 기차 택시까지도 역시 많은 응용이 가능하긴 하겠지만 적용시키기 위한 처음에 돈이 든다는게 문제겠다. 일단 최대한의 거품을 줄이고 작업 한다면 그렇게 돈이 많이 들 것 같지 않지만.. 큰 정류장만이라도 시범설치해서 운영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물론 산간벽지 이런데다가 저런거 설치 했다가는 떼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 나만하는 걸까?

[쇼핑저널 버즈] 서울, 뉴욕, 멕시코시티, 도쿄 등 전세계 대도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 가운데 하나가 바로 교통정체다. 특히 서울은 주변에 위성도시가 많고 대부분의 기업 본사가 몰려 있는 탓에 하루라도 교통정체를 겪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물론 이를 위해 마련된 것이 지하철,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이지만 워낙 노선이 복잡해 혼란스럽기만 하다.

미래 도시는 각 정류장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노선도는 물론이고 대기시간, 현재 위치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모니터가 마련되어 있다.

미래 도시는 어떤 방법으로 교통정체를 해결하는지 파주교하 유비파크를 통해 살짝 들여다봤다. 일단 교통의 핵심은 무엇보다 시민이 편안하게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각 정류장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노선도는 물론이고 대기시간, 현재 위치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모니터가 마련되어 있다.

단순히 노선 정보만 알려주는 수준이라면 미래 도시라고 부르기 어려울 것이다. 유비파크 교통 시스템 체험 공간에는 주변관광은 안내와 목적지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 전자지도도 마련되어 있다. 따라서 처음 가는 장소라도 간접경험을 통해 미리 살펴볼 수 있어 보다 빨리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미래 도시는 대중 교통 수단이 잘 갖춰져 있어 자가용을 운전할 일이 적다. (유비파크)

미래 도시 교통시스템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ITS와 도시통합네트워크센터, 그리고 RFID다. 지능형 교통시스템은 실시간으로 교통흐름을 파악해 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며 도시통합네트워크센터는 정보를 수집해 원활한 교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래 도시 교통시스템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ITS와 도시통합네트워크센터, 그리고 RFID다. 주변관광은 안내와 목적지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 전자지도도 마련되어 있다.

RFID는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의 약어로 초소형 칩에 바코드보다 훨씬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자동인식 기술을 말한다. 기능은 바코드와 비슷하지만 먼 거리에서도 작동하며 응용분야가 더 넓다. 즉, RFID를 지하철이나 버스에 장착하고 정거장을 지날 때마다 이를 기록해 도시통합네트워크센터에 보내면 다시 시민에게 알려주는 식이다.